현재 개발자 채용 시장에 대한 작은 생각

최근 회사에서 개발자를 뽑고 있다. 2년차 이상 웹 개발자를 뽑기 시작한지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생각보다 이력서가 많이 모이지 않았다. 현재 회사에서는 Node.js, Express, React.js, Mongodb + Mongoose, Typescript, Azure 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개발 스택에 해당하는 개발자가 없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너무 많이 뽑아서 내가 다니는 회사까지 온기가 오기 않는건지 궁금해서 로켓펀치와 윈티드 구인 공고를 훑어봤다.

아래는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시비 걸지는 말아주시길 : )

백엔드 언어

  1. 백엔드 언어는 Java 35%, Python 20%, PHP 20%, Node.js 10%, C# & Ruby & Go & 기타 15%
  2. 자바가 제일 많다. 토스, 배민, 네이버 등 크고 유명한 곳에서 Spring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일거다.
  3. 생각보다 PHP가 많은데 보통은 Laravel 개발자를 뽑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Laravel이 Full Web Framework라서 편하긴 하지만 이걸로 API 서버를 만들면 성능이 안날텐데… 왜들 쓰는지 모르겠다. Show me the money라면 어느 정도 부하를 처리할 수 있겠지 ㅎㅎ
  4. 파이썬은 Flask는 별로 없고 Django가 많다. 가끔씩 Sanic 쓰는 곳도 있더라. 다만 파이썬은 백엔드 분야 외 데이터 분야 등 다양하게 쓰여서 공고가 많을 지도.
  5. 노드는 생각보다 별로 없다. 좀 의외다. 주로 쓰는 곳은 작은 스타트업.
  6. C#, Ruby, Go, 기타 합해서 15% 정도다. Ruby, C#, Go 언어 순으로 공고가 많았다.
  7. Rust를 메인 백엔드로 쓰는 곳은 아직 본 적이 없다. Go는 간간히 눈에 띄지만 거의 없다.
  8. 한국에서 C#은 쉽지 않겠다.
  9. Ruby는 과거보다 위상이 많이 떨어졌고, 지금도 떨어지는 듯 하다.
  10. 기타로는 Scala가 있다. 데이터 분석 분야와 뱅크샐러드에서 많이 쓰는 듯.

프론트엔드 언어

React 60%, Vue.js 25%, Angular + jQuery 15%

클라우드

AWS 천하통일. 간간히 GCP가 있고 희귀하게 Azure가 있다. 스타트업 중에서는 Azure를 쓰는 곳을 거의 못봤다. 앗! 이것 때문에 지원을 안하는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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